동대문구, 12일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 저금통 기부

입력 2015년02월12일 15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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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12일 오전 구청 1층 로비에서‘사랑의 성금(잔돈) 모으기’ 행사를 개최하고 총 4천여만원을 모금했다.

사랑의 성금 모금은 관내 유치원연합회 소속 25개 유치원, 구립어린이집연합회 소속 33개 구립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70여개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93개 가정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원아 약 60여명이 대표로 나서 지난 1년 동안 모은 저금통들을 직접 기부했다. 

2015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간부들과 직원들도 참여해 지난해 배부된 사랑의 열매 판매금과 각 부서에서 모은 성금 기탁도 이어졌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입학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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