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비안전서, 국제여객선 내 응급환자 긴급후송

입력 2015년03월11일 20시25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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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간파열 증상 환자 헬기 이용 신속 후송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인천해양경비안전서(서장 윤병두)는 평택~중국 연태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후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분께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74㎞ 해상을 지나는 국제여객선에서 승객 조모씨(60)가 침대에서 떨어져 갈비뼈가 골절되고 간파열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해경은 신고 직후 국제여객선에 헬기를 급파해 환자를 인천지역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 1시42분께에는 소청도 주민 나모씨(61)가 심한 복부 통증을 호소해 헬기를 이용, 육지병원으로 신속하게 옮겼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해상과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후송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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