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농업발전 및 풍년농사기원 '2015년 풍년농사기원제'

입력 2015년04월06일 12시33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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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농업발전 및 풍년농사기원을 위한 2015년 풍년농사 기원제가 농악(비나리), 풍년기원 축사, 제례의식 등으로 지난 4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봄가뭄 끝 촉촉한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제종길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250여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풍년을 기원했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쌀, 시설채소, 화훼, 양봉, 한우 연구회, 그린영농조합 등 안산시농업인단체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농업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농업인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단결하면 어려움은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참석한 농업인을 격려했다.

 
한편「풍년농사기원제」는 농경사회의 민간신앙으로 내려오는 동제(洞祭), 당제(堂祭)의 한 형태로 마을마다 마을의 조상신에게 풍농(豐農), 풍어(豊漁), 제액(除厄)을 청원하던 제례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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