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해빙기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5년04월06일 20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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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해빙기에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 침하로 인한 가스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민의 안전과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4월말까지 가스공급시설 및 가스안전 취약시설에 대하여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도시가스(주)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구 관내 취약시설(1983년 이전 준공 노후아파트) 14개소 및 주요가스시설 16개소에 대하여 실시하게 되며, 중점 점검 사항은 가스공급시설 및 취약시설의 ▲가스 누출 여부 ▲노후아파트 지하매설 공급배관 심도 및 부식방지시설 적정여부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여부 ▲안전관리자 상주 근무 및 근무상태 ▲지반 침하등 기타 위해요인 존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된 대상시설은 개선이 완료 때까지 지속적으로 특별 관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도 지반 침하를 발견했을 경우 지하매몰배관 손상, 가스누출, 호스 및 배관 연결상태 불량, 배관 부식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상 발견시 계양구 지역경제과(032-450-5491) 또는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032-435-1525), 인천도시가스(주)(1600-0002)에 연락하여 안전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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