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추미애 노동관계법 처리 문제 진실게임 '점입가경'

입력 2010년01월05일 21시26분 민 옥,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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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안에 대한 비공개 심의

[여성종합뉴스]지난4일 노동관계법 처리 문제를 둘러싸고 민주당과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4일 추 위원장의 기자간담회에 이어 5일 민주당이 반박 회견을 갖았다.

추미애 환노위원장을 당 윤리위에 청원한 민주당은 조만간 국회 윤리위에도 제소하겠다고 밝히고 우제창 원내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상임위원장으로써 야당 의원의 권한을 침해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며 정세균 대표가 그렇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법안 처리 과정에서 야당 의원의 회의장 출입을 막았다는 것, 별도 간담회를 통해  김상희, 홍영표 의원은 추 위원장이 사전에 한나라당과 각본을 짜서 야당 의원을 막고 날치기를 했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추 위원장은 국회 속기록을 공개하면서 사실이 아니라고 맞섰고 "민주당 환노위원들은 끝장토론을 거부하고 자발적으로 퇴장하고 회의에 자발적으로 임하지 않았을 뿐 "민주당의 당론 제출 여부에 대해서도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끝까지 당론을 제출하지 않았고  민주당이 제출한 당론을 추 위원장이 무시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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