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긴급복지 지원사업 전개

입력 2010년01월25일 15시22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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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위기 상황 -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 지원

[여성종합뉴스]중구(구청장 박승숙) 주민생활지원과는 일시적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가구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하여 우선 지원 후 처리함으로써 생계형 사고 및 가정해체 등 만성적 빈곤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따라서 지원대상을 보면 “관내 거주하는 주민으로 위기 사유로 인해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자(주 소득자의 사망, 행방불명), 중한 질병 또는 부상당한 경우, 가구구성원으로부터 방임. 유기. 학대를 당한 경우, 가정폭력 또는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경우, 화재로 거주하는 주택ㆍ건물에서 생활이 곤란한 경우, 그 밖에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이 해당 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연중 실시되는 사업이며, 지원 방법은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사회복지시설 이용지원, 교육지원, 기타지원과 민관기관 .단체 연계 지원 등이 현물 또는 금전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그동안 구의 긴급복지지원 사업 추진 상황을 보면 지난 “2006년 65건. 1억6백45만원, 2007년 83건 1억5천3백6십만원, 2008년 86건 1억4천8백3십만원, 2009년 246건 2억4천2백5십만원” 등을 지원해 왔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사업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이 현장 조사만으로 손쉽게 도움을 요청. 지원받음으로써 일시적인 저소득층의 위기상황으로 인한 극단적 생계형 사고 및 가정 해체를 사전에 방지하여 사회통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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