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중국 우한에 제2호 충북중소기업제품 홍보‧전시장 개장

입력 2015년05월18일 08시1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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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자매결연지역인 호북성(湖北省) 우한(武漢) 중심백화점에서 충청북도(정무부지사 설문식), (주)천군만마(대표 박영호), 우한화룡점정상무자문유한공사(武汉画龙点睛商务咨询有限公司)(대표 최성훈) 3자간 충청북도 중소기업제품 홍보‧전시장 운영 양해각서를 체결(17일)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28일 개소한 중국 상하이 충북 대표처(수석대표 이수한)에 바이어 발굴을 위한 중기제품 전시․상담장을 운영한 결과 수출계약 1건, 수출가격 협상 중 3건 등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우한중심백화점에 개장한 충청북도 중소기업제품 홍보․전시장은 33㎡(약 10평)의 크기로 충북 화장품, 생활용품, 농식품류 49종 192개의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 우한중심백화점은 중국 국영기업으로, 청주 성안길와 유사한 일일 1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우한 최고의 번화가인 차 없는 거리(한장루)에 위치하여 해마다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번 중국 현지 자본을 이용한 우한 홍보․전시장 확보는 상하이 충북 대표처의 첫 번째 쾌거로, 중국 내 충북 중소기업제품 수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충청북도가 별도의 임대료나 운영비를 지불하지 않고 중국 현지 자본투자로만 이루어진 사업인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상하이 충북 대표처는 우수한 충북 중소기업제품의 중국판매가 확대되도록 중국내 대도시를 추가로 선정하여 제3호, 제4호 홍보․전시장을 확보하는데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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