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오산 소식지

입력 2010년10월20일 13시26분 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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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의 역동적 취재와 필력 돋보이다

[여성종합뉴스] 오산소식지를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것이 민선5기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시정소식을 전하는 오산소식지(5만부 발행, 매월)도 새로운 변화를 위하여 지난8월 명예기자9명을 위촉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소식지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시민공모를 통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명예기자는 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8명에다 뷰티-코스메틱 벨리 사업과 연계하여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한은경씨를 명예기자로 위촉하여 이들이 소식지 취재와 기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민기자의 직업은 전직기자, 서양화가, 교육강사 등 다양하며, 이들은 역동적 활동을 무기로 소식지 명예기자 코너에 지역미담 소식을 전하는 ‘명예기자가 가다’와 생활주변의 이야기를 기고하는 ‘명예기자 칼럼’은 물론 오산인 인물탐방, 기업탐방을 취재, 기고한다.

 명예기자 지은정(37)씨는 “젊고 활기찬 도시인 내 고향 오산의 소식을 전파하는 저널리스트로서의 보람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고 서양화가인 오은숙(52)씨는 “오산의 인물을 취재하고 기고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내가 취재한 내용을 오산시민들이 본다고 생각하니 가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시민명예기자단’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기자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매월 간담회, 워크숍, 문화탐방 등을 지원하고 오산시 소속 명함도 만들어 주고 있다.

 문화공보실 이찬호담당관은 “명예기자들이 너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기자들 서로 경쟁적으로 취재와 기고를 하여 한정된 지면내에서 전부 싫어 줄 수 없음이 안타깝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명예기자와 함께 시민 곁으로 다가서는 소식지를 만들어 시민들이 기다려지고 보고 싶은 오산소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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