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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24일, 인천광역시 새마을회 주최로 10개 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3R 자원모으기 상반기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동구는 이흥수 동구청장과 채태석 동구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진공원 주차장에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량(Reduce)를 주제로 하는 3R 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동구 관내 11개동에서 모은 재활용 의류는 약 5톤에 이르렀고, 채태석 동구새마을회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은 제2의 생산”이라며 “새마을단체에서 매년 추진하는 자원모으기운동은 자원순환 차원에서 매우 가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구는 하반기에도 의류, 폐지, 고철, 공병, 플라스틱 등 다양한 폐자원을 모아 저탄소 친환경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