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송림 두레 House, 전기재해 없는 마을주택 만들기

입력 2015년06월25일 18시27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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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여성종합뉴스/김종석 기자] 24일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송림초교주변구역 마을주택 관리소인 송림 두레 House 일원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의 재능기부로 주거취약계층 50가구의 전기안전점검 및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안전점검 실시 후 노후‧불량 스위치, 전선, 형광등, 안전차단기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전기 안전 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전기관련 각종 문의 및 신고는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인 ‘전기안전 119’(1588-7500) 전화를 통해 신속한 안내와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분야의 재능기부를 통한 구도심 마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변에 주거환경 개선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송림 두레 House (건축과 주거정책팀 770-6791-3)로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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