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유치

입력 2011년02월11일 09시20분 전북도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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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만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토론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새만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대토론회가 오는 2월 17일 오후 4시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는 최석식 전북대 석좌교수(전 과기부차관), 박삼옥 서울대 교수  등 도내ㆍ외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만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과학기술의 경쟁력 확보 및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과학기술인들이 모이고 나누는 소통의 장.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기초연구 역량에 기반한 창조형 국가전략으로 응용연구 중심의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해 새만금-대덕-수도권ㆍ동남권ㆍ서남권까지 연결하는 클러스터로 구축, 새만금 과학연구용지 내에 거대과학연구시설과 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초과학연구원 등 핵심과학시설을 집적화한다.

이번 토론회는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과학벨트 유치를 위해 새만금 지역의 유치 당위성과 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수립중인 과학비즈니스벨트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박삼옥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우금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전북유치 방안’에 대한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김채옥 전 한국물리학회장, 채수찬 KAIST 교수, 김영수 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양재 원광대 교수, 원도연 전북발전연구원장이 나서 과학 및 경제, 도시계획 등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토론을 벌인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발전연구원에서는 '새만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및 조성을 위해 앞으로 2~3차례의 토론회를 더 개최해 다양하고 전문성 높은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국유지인 새만금의 부지(330만㎡) 확보 용이 ▲새만금 과학연구ㆍ신재생에너지단지ㆍ경제구역 첨단산업 연계 ▲서해안 신산업 벨트 연계를 통한 동북아 거점화 용이 등을 새만금 유치의 당위성으로 내세워 3월말 유치제안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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