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시장, 관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입력 2011년07월08일 12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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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업의 애로사항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

[여성종합뉴스]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목재.가구업체 연합 간담 개최 송영길 인천시장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초부터 추진하여 온 산업현장 탐방 9번째로 남동공단에 위치한 ‘영림목재(대표 이경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지역의 목재와 가구분야 약 40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간담회 형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목재와 가구산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발전방안 강구를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인천항을 기반으로 성장한 목재산업이 1970년대의 오일쇼크와 개발도상국의 원목수출금지 정책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최근 국민소득 증대에 따른 목재수요 증가와 친환경 웰빙시대 트랜드에 맞춘 목재.가구산업이 새롭게 성장하는 추세로 제2의 도약의 기회를 맡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인천의 가구산업은 업체수, 종사자수, 매출규모 등 양적인 면에서 전국 2위 수준이나, 내수중심과 소기업 형태의 경영으로 인하여 질적인 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포화상태에 있는 목재단지 확충과 가구산업 클러스터 지정, 그리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 정책마련 등 다양한 내용을 건의하였으며, 인천시에서는 이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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