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정규직,인턴 등 24일 부터 접수 시작

입력 2011년10월20일 11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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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 인력개발팀은 오는 24일 부터 마이스터고 출신 고졸 사원과 청년 인턴, 일반 정규직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상반기에 이미 일반 및 경력직 사원 47명과 고졸 마이스터 인턴사원 출신 정규직 전환자 13명을 포함한 60명의 정규직과, 장애인 6명과 국가 보훈 해당자 8명을 포함한 90명의 공공기관 청년 인턴사원 선발 등 총 150명의 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인력개발팀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채용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상반기 채용 규모 이상의 대대적인 공개 모집이 될 예정이다.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청년 인턴 사원은 대졸 이상자를 대상으로 사무, 기계, 전기 부문에서 채용할 예정이고 회계사와 노무사, 발전 플랜트 엔지니어, 통신, 어학 특기와 디자인 부문 등의 전문직은 맞춤형 인재 채용으로 별도 채용한다.

또한 대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및 일반 공채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 통신 등의 분야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월 4일, 삼성동 본사에서 전국 11개 마이스터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년 신규 채용 인력의 약 20% 이상에 해당하는 인력을 마이스터고 졸업생 중에서 채용하기로 발표한 것을 계기로
이번 하반기 채용에도 기계와 전기 부분에서 마이스터고 고졸 사원을 채용하여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된다.

인력개발팀 관계자는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학력과 성별, 나이, 지역에 관계없이 인재 채용의 범위를 넓혀 나가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꾸준히 전환해 나가는 등, 장애인과 여성, 국가 보훈 해당자, 비수도권 지역 인재와 같이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다양한 계층에게도 실질적인 등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 한국남동발전(주) 인력개발팀 : 070-8898-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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