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4.11 총선,국회 선거법 심사위원 박영선, 민주당 총선기획단장 이미경 임명

입력 2012년01월26일 15시11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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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선후배 활약 기대

[여성종합뉴스]민주통합당 4.11 총선은 총지휘 한명숙 을 비롯 전략과 로드맵 등을 책임질 총선기획단장에 4선의 이미경 의원(52·서울 은평갑)을 선임으로  이화여대 출신들의 정치 활약과 여성 정치력이 대발휘되는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민주통합당 수석 부대변인에 김현 전 청와대 춘추관장 임명, 당내 경선에서도 여성 후보자에게 최고 20%의 가산점을 주기로 하는 등   민주통합당 공심위원장 후보로는 조국 서울대 교수,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거론되고 있다.
 
이로써 우리나라 첫 여성 법무부장관인 강금실 변호사가  민주당 공심위원장에 선임될 경우 4월 총선의 룰을 박영선 최고위원이 설계하고, 4선의 여성의원 이미경 의원이 작전을 짜고,  이를 한명숙 대표가 총괄지휘 하는 역할까지 민주당에서는 모두 여성이 맡게 됐다.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미경 의원은 4선의원으로 선거에 경험이 많으며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사무총장 겸 공천심사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았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도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는 데 최고위원 모두가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현재 민주통합당은 한 대표를 포함, 지도부 8명 중 3명이 여성으로 한 대표와 남윤인순 최고위원, 이미경 의원은 모두 야권 여성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출신이다.  

민주통합당의 전략기획위원장은 김기식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이재경 전 전략기획위원장을 홍보위원장에 임명, 공심위원장 후보로는 조국 서울대 교수에 ,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거론되고 있어  민주화 운동의 대부인 고 김근태 계열로 분류되는 이학영 민주당 최고위원도 공심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한명숙 대표와 이미경 의원은 이화여대 선후배 사이로 1970년대부터 여성운동을 함께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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