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장학관, 옹진군 관내 학생들 면학에 열중할 수 있도록 디딤돌의 전당

입력 2012년02월26일 17시15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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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 따듯한 인성을 갖춘 인물로 성장해 달라” 당부

[여성종합뉴스](재)옹진군장학재단은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옹진장학관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과 조윤길 옹진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조 군수는 경과보고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옹진군 관내 학생들에게 면학에 열중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아주신 각계각층의 뜻 깊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옹진군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 따듯한 인성을 갖춘 인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주어진 여건의 어려움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을 갈고 닦아서 지역과 국가,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옹진장학관은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이 연평도 포격 도발로 실의에 빠진 주민을 위해 제안한 신년나눔음악회에서 걷힌 성금 31억4천700만원에 옹진군 출연금 10억원을 더해 설립된 장학관은 지하 1층, 지상 9층에 총 면적 1천91㎡ 규모인 옹진군장학관에는 원룸형 46실로 51명이 사용할수 있으며 현재 백령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 심리학과에 진학한 김별이(20)양  등 40명이 입주했다.

장학재단측은 " 최북단에서 살아온 옹진 학생들이 면학에 정진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동량지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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