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조사단 진상 파악, 엄중 처벌"

입력 2012년02월27일 09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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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자치센터, 5층서 뛰어내려 '사망불법 선거인단 모집 의혹 선관위 수사 의뢰'

[여성종합뉴스]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은 " 4.11 총선 경선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투신 사건이 발생한 광주 동구 지역의 공천 심사와 선거인단 모집을 중단했다"과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하게 진상을 파악한 뒤 엄중 처벌하겠다"고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이어 당 선관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소집해 대응책을 논의하였으며 "이런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선거인단 모집을 재개할지, 경선을 실시할지 등에 대해선 조사단의 조사가 끝나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오후 7시경 광주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센터 꿈나무도서관 J모(65) 관장이 이건물 5층에서 투신해 쓰러져 있는 것을 선관위 직원이 발견,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날 J씨는 민주통합당 4.11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 선거인단 대리등록이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선관위 직원들이 들어닥치자 민주통합당 관계자 등 2명과 문을 잠그고 버티다가 20여 분만에 열어준후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5층으로 올라가 신발을 벗어놓고 투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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