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칠장사 혜소국사·인목왕후 추모 다례제 열

입력 2015년10월27일 16시2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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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 죽산면 소재 칠장사(주지 지강스님)가 혜소국사․인목왕후 추모다례재를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8,000kg(2천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천년고찰 칠장사에서 열린 이번 다례제 봉행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범패의식)로 막이 열렸으며 삼귀의례, 반야심경, 합동 천도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날 다례재 봉행은 가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백성들을 위해 자비를 베푼 혜소국사의 정신을 계승한 나눔 실천으로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윤택하게 한 인목왕후를 함께 추모하며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긴급한 위기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칠장사는 안성시 죽산지역을 중심으로 찬란하게 꽃피웠던 안성 불교문화의 한가운데에 서있는 천년고찰의 사찰로서 지역 내 무료급식, 장학금, 쌀지원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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