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의회, '영흥화력발전소의7,8호기 증설반대 성명서' 외면

입력 2013년02월06일 10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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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장에 대한 반박 자료 '미흡' 핵심없는 자료 '지적'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6일 옹진군 의회 김기순 부의장이 브리핑룸을 찾아  '영흥화력발전소의7,8호기 증설반대 성명서' 발표에 “영흥화력 7,8호기 건설은 청정연료 사용이라는 기존합의를 파기해 행정의 심각한 훼손을 초래했다”는 인천시의 주장에 대한 반박 자료가 미흡해 기자들의 항의로 이어졌다.

이날 기자단은 전문가의 정확한 자료를 내놓지 못하고 주민들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것은 미흡한 대처라고 지적하고 인천시와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한 답변서를 요구함에 따라  옷지못할  상황을 초래 했으며 옹진군 의회가 주민을 위해 대표하는 주장이  핵심을 벗어난 것이라며 주변 환경의 중추적인 폐해를 요구하는 것이지 주변 생활환경에 옹호는 아니라는 지적으로 일관하면서 자료 미흡 성명서 발표로  지역업체를 대변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이날 김기순 부의장은 인천시와 시민환경단체가 주장하는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870MW 규모의 영흥화력발전소 7,8호기 추가 건설 계획을 반대에 대한 정확한 자료 요구를 하는 기자들앞에 공해 저감장치에 대한 설명도 제대로 하지 못한체  성급한 성명서 발표가 되고 말았다는 평가다.  

이에 성과없는   “영흥화력 7,8호기 건설주민 지지" 옹진군 의회 성명서는 청정옹진 행정에 맞지않는 주민대표 입장 이란 주장만 내놓을 뿐  의회가 백년지대계를 내다본 환경정책보다 지역 업체를 대변하는 앵무새 의원이란 오명을 벗기 어렵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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