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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구립노인요양원 건립을 위해 매입했던 고덕동 297-1 부지를 예산확보 및 계획변경 등의 사유로 제3자에게 매각한다.

부지면적은 3,056.8㎡(약 926평)으로 감정평가액은 120억원이다.

대상지인 매각부지 앞으로는 12m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며, 지하철 5호선 고덕․상일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9호선 연장으로 지하철 역세권으로도 부각되고 있으며, 방죽그린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녹지를 자랑한다. 주변 시설로는 고덕2단지주공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해 이주 중이다.

매각부지의 건축물 허용용도는 서울특별시 고시 제2015-253호(2015. 8. 27.)에 고시된 바에 따라 의료시설 중 병원(의료시설 부수시설 장례식장은 불허), 교육연구시설 중 학교, 교육원, 직업훈련소, 연구소, 도서관, 노유자시설 중 아동관련시설,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근로복지시설, 업무시설 중 공공업무시설, 수련시설 중 생활권수련시설, 유스호스텔, 운동시설 등이다.

매각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입찰서 제출 및 보증금(입찰금액의 10% 이상) 납부일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4시까지다.

입찰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 의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지매각 관련 문의사항은 강동구청 재무과(☎02-3425-5463)로 하면 자세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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