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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해남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소방서 3층에 위치한 해남소방서 해남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에서 지난8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명현관 도의회의장, 이길운 군의회의장, 박상래 해남소방서장, 박영남, 차옥향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해남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회의실과 연합회장실을 갖춘 장소가 마련됨으로써 소방현장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봉사자”라며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실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보조자로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방재 동반자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사무실이 개소됨으로써 대원들이 활동하는 데 구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보금자리 새로운 다짐으로 군민의 안전확보에 노력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