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동 청과물시장, 화재'1시간여 만에 진화'

입력 2016년01월24일 19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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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내 건물 8개 동과 인근 가건물 12채 태워' 소방차 23대와 소방관 70명 투입....

[여성종합뉴스] 24일 서울 가락동 청과물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시장내 건물 8개 동과 인근 가건물 12채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쯤 가락동 청과물 시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송파소방서 등은 소방차 23대와 소방관 70명을 투입해 이날 2시26분경 불길을 잡았고, 청과물 시장은 휴업중이어서 상인과 손님 등 다친 사람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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