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백운산 등산 중 실종 신고 '다행히 무사히 귀가'

입력 2016년01월30일 17시29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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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도중 비가 눈으로 바뀌는 모습이 신기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한 것.....

[여성종합뉴스]30일 오전 1시 5분경 전남 광양시 옥룡면 백운산에서 등산객 A(57)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과 119상황실에 접수,경찰과 소방 구조대는 수색팀을 꾸려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수색을 벌였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야간 수색을 중단, 날이 밝자 수색을 재개했다.


그러나 A씨는 이날 오전 뒤늦게 가족들에게 전화해 산속에서 하룻밤 더 머물다 하산하고 있다고 말하고 귀가했다.


수색 당국은 A씨는 지난 28일 백운산 등산에 나서 29일께 하산한다고 마지막 연락을 한 뒤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 신고했고 "A씨는 하산도중 비가 눈으로 바뀌는 모습이 신기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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