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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지난25일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해남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은 장비를 동원하여 5일시장 상가주변과 주차장 등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남읍 남,여 의용소방대( 정준조 대장)는 이번 한파로 인해 5일시장을 찾는 관광객 등 군민들을 위해서  5일시장 주변 상가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몸소 대원들과 함께 제설에 나섰다.

해남군은 지난 23일 대설주의보 및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지금까지 평균 15cm 누적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 24일 해남읍 백야리 구시터널내에서 9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 경상자 3명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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