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주요 탐방로, 봄철 산불기간 통제'65개 시설물 안전 점검'

입력 2016년02월13일 20시17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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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리산 주요 탐방로 통제

[여성종합뉴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리산 주요 탐방로를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피아골 대피소-피아골 삼거리, 노고단-삼도봉, 성삼재-만복대 등 지리산 주능선과 탐방객들의 이용이 많은 곳들이다.


이 기간 전국 국립공원 안전 대(大)진단도 함께 추진,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는 화엄사와 피아골 일대 급경사지 8곳과 대피소, 야영장, 덱(마루) 등 65개 시설물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사무소는 현재까지 화엄사지구와 피아골 탐방로 등 6곳에서 낙석 위험이 발견돼 보강 공사를 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에서 위험요소가 발견된 곳들을 추가로 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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