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안내 간판 훼손 50대 입건

입력 2016년02월20일 10시5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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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건물에 붙어 있는 안내 간판 7개를 뜯어내 훼손한 혐의

[여성종합뉴스] 20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안내 간판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강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34분경 부산 사하구에 있는 조경태 의원 지역구 사무실 건물에 붙어 있는 안내 간판 7개를 뜯어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 동네에 사는 강씨는 이날 소주를 2병 마신 뒤 집으로 귀가하던 중  "새누리당을 좋아하는데, 조경태 의원이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바꾸고도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인 연두색 간판을 빨리 교체하지 않아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조 의원은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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