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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오는 4월 11일부터 자전거 타기 실기 교육인「은평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자전거교실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쉽게 자전거를 배우도록 하여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준비하였다.

은평 자전거 교실은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 자전거 교육기관을 활용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자전거 기초교육, 자전거 기능코스 및 주행 등  실습을 중점적으로 증산동 생활체육광장에서 진행된다.

은평 자전거 교실은 4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6기를 운영하며 기수별 2주 교육(월~금) 총 18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은평구 거주 구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1기는 3월 2일부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은평구청 교통행정과로 내방하여 ‘은평 자전거 교실’ 신청서 서식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은평 자전거 교실은 자전거를 배우고 싶지만 배울 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은 구민들에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전거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켜 저탄소 녹색성장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전거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