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니머스' 주장 해커, 여성가족부 홈피 공격

입력 2013년07월29일 19시51분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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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사망사건의 책임을 묻겠다"

[여성종합뉴스]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의 일원이라고 주장하는 한 해커가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사망사건의 책임을 묻겠다며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이 해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성가족부 때문에 한 사람이 사망했다"며 "당신의 정책은 왜곡됐다"고 밝히며 여성부 홈페이지를 공격 목표로 링크했다.

이 해커가 속한 집단은 앞서 지난 20일 여성부에 "게임 셧다운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정부를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현재 여성부 홈페이지는 "과다 사용자 접속으로 인해 서비스 지연이 발생되고 있다"는 안내 메시지가 게시돼 있지만, 해커 그룹은 이번 홈페이지 다운은 자신들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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