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 – 베트남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입력 2013년08월06일 10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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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의료관광재단(대표 김봉기)은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베트남 지역에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의료기술을 알리고,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지난31일부터2일까지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표단은 인천의료관광재단, 인천시 보건정책과, 인천시 5개 의료기관(성성한의원, 일미치과, 인하대병원, 지안국제건강검진센터, 21세기 병원)으로  한방, 치과, 검진, 척추 등 전문 분야 관계자 총 15명으로 구성되었고, 베트남 보건국을 방문하여 의료진 연수를 비롯한 양 도시 간 의료관광 분야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하노이 지사(지사장 강성길)와 베트남 및 캄보디아 지역의 의료관광 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설명회는 하노이 및 호치민 에서 진행,  베트남 대사관 영사, 보건국 관계자, 현지 미디어 전국방송 케이블 방송사 VTC 10채널과   현지 의료기관 의사, 관련기관 미디어 매체 등 포함하여 2개 도시 총 400명이 참석한  의료관광 설명회가 진행 되었다.

 특히,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화상시스템을 통해 현지 화상환자(15세, Nguyễn  Thanh Huyền) 흉터 재건 수술인 나눔의료 행사를  인천의 위드미 성형외과와 화상 상담이 이루어졌고, 참여 의료기관의 설명회 등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인천의 의료관광 산업을 홍보하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은 물론 "Incheon Healthcare  City "를 적극적으로 공동 마케팅 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보건정책과장 계재덕)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도시간 보건의료 협력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베트남 지역을 특별히 전략시장으로 구분하여 의료관광 활성화에 따른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베트남 하노이시 보건국에서는“양 도시간 의료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 인천의료관광재단에서는 베트남을 의료관광의 거점지역으로 관리하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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