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8∼9일 안양체육관에서!

입력 2016년09월01일 23시2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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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시장 이필운)는 EBS(사장 우종범)와 함께하는 제1회 안양시진로페스티벌‘별난장’을 오는 8일과 9일(09:30∼18:00) 이틀 동안 안양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별난장’은‘별처럼 빛나라·난 소중하니까·장래의 꿈은 우리의 것이니까’의 머리글자에서 따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와 EBS가 주관하는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초·중·고교생들이 주 대상 층으로 진로에 대한 상담, 모의면접, 체험, 토크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체육관 안팎에서 운영된다. 행사장을 찾는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들도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들러볼 수 있다.
 

페스티벌의 주요프로그램으로 1층 로비의‘나의 꿈을 찾아서’는 진로에 관한 양서 백여권이 비치된 휴게도서관이며,‘진로 마이다스관’은 게임을 통해 직업의 특성과 비전을 알아볼 수 있는 코너다. 11명의 전문진로상담관을 만나 맞춤형 상담을 나누게 되는‘진로상담관’은 2층으로 발길을 옮겨 만나볼 수 있다.
 

‘진로 모의면접’,‘꿈의 미학’,‘나의 진로 나의 프리젠테이션’등은 주 경기장 메인무대에서 진행이 이뤄진다. 이중 진로 모의면접은 다양한 직업군별 모의체험을 하는 코너인데 시 공무원들도 모의 면접관을 진행하는 만큼,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 틀림없다.
 

토크콘서트인‘꿈의 미학’은 EBS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개그맨과 EBS강사 등이 출연해 진로를 주제로 코믹하게 진행하게 되며, 특히 9일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이 학생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나의 진로 나의 꿈’은 진로를 소재로한 중·고교별 프리젠테이션 대회로 입상학생에게는 상장이 주어진다.
 

진로페스티벌에서는 이밖에도 중·고교생들의 끼와 숨은 재능을 엿볼 수 있는‘꿈의 두드림 축하공연’이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고, 대학, 특성화고, 기업체 등이 운영하는 진로체험관‘별들의 후예’가 주차장에 임시 설치된 31개 부스에서 운영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미래 부푼 꿈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번 진로페스티벌이 그 꿈을 실현시켜주는 디딤돌이 될 거라며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했다.
 

한편 시와 EBS는 지난 7월 22일 자유학기제 안정화와 진로교육 활성화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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