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시설관리공단 제6대 김영식 이사장 취임

입력 2016년09월12일 11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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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이사장 취임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제6대 김영식 이사장이 9일자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임식은 지난 9일 오후 2시, 마포구 상암동 마포창업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영식 이사장(70)은 1970년 서울시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관악구, 구로구, 용산구를 거쳐 마포구에서 건설교통국장, 기획재정국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이다. 2006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직을 지낸바 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마포구로부터 공영주차장, 마포농수산물시장, 마포주민편익시설, 마포창업복지관, 우리마포복지관 등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특히, 지난 2013년 행정자치부 경영평가 최우수 공기업 선정, 2010년부터 4년 연속 국가생산성 대상 수상 등 우수한 대내외 평가 실적을 거둬 마포구의 위상을 크게 높인바 있다.
 
구는 김 이사장이 36년간의 공직생활로 축적한 행정 노하우와 훌륭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공단의 잠재된 가치와 능력을 발굴해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마포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고객 친절과 시설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구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김영식 이사장을 축하하며 앞으로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공단이 어려움 속에서도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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