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 충전

입력 2013년08월20일 23시4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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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2호선 전 역사에 충전기 비치

대구도시철도휴대폰충전기전역사비치
대구도시철도공사가 59개 전 지하철 역사에 휴대폰 충전기를 설치했다.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8일 승객수송이 많은 8개역에 휴대폰 급속충전기를 비치한데 이어 나머지 51개역에도 휴대폰 일반충전기를 비치했다고 20일 밝혔다.

59개 전 역사 휴대폰 충전기 비치로 도시철도 이용 중 휴대폰 배터리가 소모돼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승객수송이 많은 1호선 상인역, 중앙로역, 동대구역과 2호선 계명대역, 반월당역, 경대병원역, 영남대역 등 8개 역에는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또 이번에 비치된 충전기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을 포함한 대부분의 휴대폰의 충전이 가능한 제품으로 배터리를 따로 분리해 충전할 경우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20~30분정도 충전 시 70%~80%이상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며 휴대폰 일반충전기는 스마트폰과 아이폰 겸용으로 동시에 2대 충전도 가능하다.

류한국 사장은 “휴대폰 충전기 비치는 고객의 불편사항 해소와 편의 증대를 위해 전 역사에 설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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