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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017년도 주민정보화교육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동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교육은 세대 및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과목의 강의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주민 중에서도 정보화 취약계층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시설 보호자 등을 우선순위로 모집하고 있다.

 
 올해 첫 교육은 ▲엑셀2010활용(오전 10시~12시) ▲다양한 한글문서 만들기(오후 1시 30분~3시 30분) 두 과목으로 2월 6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며, 기본적인 문서편집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주민 정보화교육은 1년 간 초급부터 고급과정까지 수준에 맞는 다양한 과목으로 진행되고 있어 주민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다”며 주민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