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인천 옹진군 바닷가에서 즐기는 여유-강추

입력 2017년01월19일 10시29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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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흥 선재도 목섬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9일 옹진군은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명절을 맞이하여 황금연휴 달콤한 휴가를 즐길 곳으로 서해안의 다도해 ‘옹진군 섬여행’을 추천했다.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정도가 소요되는 가까운 서해 바닷가 옹진군은 각각 다양한 맛과 100여개의 아름다운 섬들의 전경이 매력적이다.


북도․덕적도․자월도․영흥도 등 수도권과 가까운 섬들은 당일치기가 가능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지만, 특히 황금연휴엔 평소 쉽게 다가가기 힘든 청정한 서해5도서(연평도, 소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바다, 파도가 조각한 기암괴석 등 자연이 주는 선물을 원형 그대로 간직한 옹진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하여「섬나들이」사업을 진행 중이며, 관광을 목적으로 1박 2일 이상 여행할 경우 도선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가보고 싶은 섬’ 홈페이지(island.haewoon.co.kr)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옹진군은 올해 500만명 관광시대를 열어 서해안의 관광휴양중심지로 도약하고자 지난달 19일부터 군‧면 점검반을 편성해 민박업소 281개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관내 농어촌민박 600여개를 대상으로 안전‧위생 점검을 완료하였으나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동절기 취약업소 위주로 재점검하는 등 관광객 접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관내 민박업주들의 안전‧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민박순회교육을 하는 등 연중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친절한 섬 여행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민박 문의 전화가 많아졌으며, 민박정보 및 관광안내지도는 옹진군 관광문화 홈페이지(www.ongjin.go.kr/tour)에서 간편하게 검색하실 수 있고, 관광안내지도 요청 시 우편으로 보내 드리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옹진군에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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