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지역 예술단체 작품들 한자리에! 합동전시회 열린다

입력 2017년01월20일 18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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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 구로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역단체 예술작품 한자리에서 감상하세요!”
 
구로문화재단이 ‘2017 Made in GURO展’을 개최한다. 
 
구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연합 기획전시 ‘2017 Made in GURO展’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 Made in GURO展’은 내달 13일까지 구로구민회관 1층에 조성된 갤러리 ‘구루지’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구로미술협회, 구로사진작가회, 구로서예가협회, 구로한묵회, 토카아트, 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등 6개 예술단체가 참여했다.

갤러리에는 아늑한 조명아래 미술, 사진, 시화, 서예 등 장르별로 엄선된  작품 60여점이 선보인다.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구로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예술단체가 뜻을 모아 예술로 화합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다”며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갤러리에 들러 다양한 예술작품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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