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7년 정기워크샵 목포서 개최

입력 2017년02월02일 17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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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정기워크샵 (구리시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최홍림 목포시의원, 김명숙 원주시의원, 이영순 광주광산구의원) 2017년 상반기 정기워크숍이 3일과 4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열린다. 
 
금번 워크샵은 급증하는 GMO 농산물에 따른 먹거리 안전대책을 집중 논의할 계획으로 전국에서 여성지방의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도 격려차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샵 첫날 주제 강사로 김은진 원광대 교수(GMO와 그 대안)와 김현권 국회의원(GMO와 국민건강)이 초청되어 우리나라 GMO 농산물의 보급과 유통 실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안 등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워크샵 둘째 날에는 해양관광의 메카인 목포시 해양관광의 실태를 파악하고 , 동명동 어시장과 목포 수산물시장 등을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워크샵 기간 중에는 해남군 이순이 의원의 건강 특강은 당과 지역을 초월하여 배우고 생활정치의 정책에 반영하는 전여네의 전통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워크샵을 주관한 최홍림 목포시의원(전여네 제5기 공동대표)는 “워크샵을 통해 여성의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문화예술의 고향, 목포 방문을 감사드린다.” 고 말한다.
 
김명숙 원주시의원(전여네 제5기 공동대표)는 “2017년 첫 번째 워크샵을 동아시아 물류의 중심 목포에서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여성고유의 섬세함과 모성으로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한다.

이영순 광주 광산구의원(전여네 제5기 공동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 개발은 물론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힌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을 개발, 정책화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다. 현재 840여명의 전국 기초·광역의회 현역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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