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윤, 특검 조사중 호흡곤란 병원행

입력 2017년02월04일 16시42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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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5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따내는 대가로 , 금품·시술이 제공된 것으로 보고 ....

[여성종합뉴스]4일 특검은 오후 2시 20분경 '비선 진료'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씨 부인 박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조사 1시간여만인 오후 3시 15분경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했다.


특검측은 곧바로 119 구급차를 불렀고 박 대표는 구급차에 실려 인근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뇌물공여 혐의로 이날 새벽 구속, 청와대와의 유착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었고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부에게 에르메스 가방과 현금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이 지난 2015년 15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따내는 대가로 이러한 금품·시술이 제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법원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이날 새벽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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