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17년02월09일 23시5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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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사업장 미센먼지, 악취,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7년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개선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영세사업장의 노후 및 민원발생 대기배출사업장으로, 악취(VOCs) 방지시설, 백연방지시설, 노후시설 설치 및 교체 비용에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업체당 사업비의 50%까지(자부담 50%)이며, 악취방지시설 및 백연방지시설 설치비용에 8천만원, 개선비용 및 노후시설 교체비용에 4천만원을 지원한다. 단, 최근 3년 이내에 방지시설 설치·개선비용을 지원받은 경우와 운영·관리를 위한 소모품 교체비용은 제외된다.
 

 업체 선정은 방지시설 노후정도, 악취오염도, 보조금 지급경과 연수, 방지시설 적용공법 설치비용 적정성 검토 등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1차 접수기간은 3월 3일까지로 산단환경과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보조금 지원사업 안내 및 추진일정 등 상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iansan.net)에 게시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산업지원본부 산단환경과(☎481-289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악취 및 대기배출사업장 223개소에 83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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