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잠자던 환급금 2억 2,700만원 주인 찾아 환급처리

입력 2017년02월22일 13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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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는 지난해 ‘잠자는 환급금 찾아드림 창구 운영’으로 환급금 2억 4,900만원(6,064건) 중 2억 2,700만원(5,106건)을 환급(환급정리율 91.1%)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잠자는 환급금 정리를 위해 △미환급 사유 분석 △환급권리자 조사 △개별 안내문 발송 △전화 및 방문 독려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뿐만 아니라 △시정뉴스 △전광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환급청구신청의 번거로움 없이 환급금을 쉽고 빠르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운영하여 1만 6,000여건의 계좌정보를 등록했다.


아울러 ‘소액환급금 기부제’를 통해 납세자가 직접 기부신청에 동의한 110만 9,000원의 환급금을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이월된 환급금 9,200만원(3,300건)의 주인을 찾아 주는 등 미지급 환급금 제로화를 위해 매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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