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과수재배 시작은 전정으로부터

입력 2017년02월22일 15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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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전남 곡성군은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매실, 감, 블루베리, 체리 등 주요 과수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지난 21일부터 3월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수 전정기술지원단은 감, 블루베리, 체리 품목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전정교육과 더불어 최근 문제되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방제 및 비배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계교육 대상 농가·단체는 병해충방제·하계전정 시기에도 연속적으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과수재배기술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정기술습득은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며, 이론교육으로는 한계가 있어 현장에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정규환 과수특작팀장은 “앞으로도 주요과수 전정시기에 맞춰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감 전정은 3월 상순까지 실시하고 3월 중순부터 하순사이 석회유황합제를 이용한 동계방제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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