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드림스타트 졸업식

입력 2017년02월24일 08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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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림스타트 졸업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도봉구 드림스타트가 6번째 졸업생을 배출한다.


도봉구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구청 1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6회 도봉구 드림스타트 졸업식’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식은 상급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들에게 석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리 알아보는 중학교 생활을 통해 상급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해 온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축하영상과 이에 답하는 졸업생들의 답사로 문을 열며, 중학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및 도봉교육복지센터장이 들려주는 미리 알아보는 새내기 중학생 코너가 이어진다.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상급학교 생활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정리하는 시간을 주고자 ‘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코너도 준비했다. 직접 쓴 편지는 1년 후 드림스타트에서 우편으로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신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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