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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24일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작전동 소재 계양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고령자의 무단횡단에 따른 사고율이 높아지는 추세에 있어, 구는 고령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대대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8개 사업단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노인교통사고 유형 ▲대중교통의 안전한 이용방법, 안전한 보행과 도로횡단 방법 ▲연령을 감안한 안전운전요령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계양구는 금년도 교통사고 사망자수 50% 감소를 목표로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6개 노인대학(1700명)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노인교통안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