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치매지원센터 ‘백세총명대학’ 운영

입력 2017년02월27일 18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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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치매지원센터에서 수업중인 어르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 치매지원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강화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백세총명대학’을 운영한다.


‘백세총명대학’이란 치매지원센터 부설 인지건강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억력 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으로,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맞춤별 두뇌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8년 7월 개소한 양천구치매지원센터는 치매예방에서부터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 재활, 진행단계별 적정 관리를 포괄하는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를 걱정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체력증진과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해 연 2만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유진 양천보건소장은 “백세시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요즘이다. 그런만큼 ‘건강하게 사는 것’에 대한 관심도 높다” 고 말하며 “양천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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