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여성농업인 행복지수 쑥쑥

입력 2017년02월27일 23시1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3월 13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여성농어업인에게 박탈감을 해소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복바우처를 지급해 행복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1인당 연간 자부담 2만원 포함, 총 10만원으로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를 발급하여 영화관, 미용실, 스포츠용품, 수영장, 놀이공원, 펜션, 목욕탕, 찜질방 등 전국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구당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 중 세대원 합산 농지소유면적 3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 임업, 어업 경영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곡성 여성농어업인이 신청하여 낙후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