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직장검도단 신준식 선수, 개인전 준우승

입력 2017년03월04일 05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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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무안군청 직장검도단 신준식 선수 준우승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청 직장검도단(감독 이광철)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년 SBS배 전국 검도왕 대회’에 출전하여 신준식 선수가 일반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대한검도회와 SBS가 공동 주최하여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각 시‧도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왕중왕을 뽑는 대회로써 국내 검도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총 38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대회에서 신준식 선수는 일반부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인청시청 용세호 선수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여 부천시청 강교윤 선수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아쉽게 심판합의 결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준식 선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연습에 매진해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무안군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은 2002년에 창단하여 감독과 선수단 총 9명으로 운영해오다 지난해 군 입대와 개인사정 등으로 4명의 선수가 결원되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4명의 선수를 보충하고 각종 대회를 위해 심기일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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