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1동, 토요 어린이 무료 탁구교실 개강

입력 2017년03월07일 14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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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토요 어린이 탁구교실 개강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쌍문1동 주민센터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쌍문1동은 어린이 무료 탁구교실을 매해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지난 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쌍문1동 자치회관 3층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인 3월 4일에는 어린이 31명과 학부모가 수업에 참여했다. 관내 쌍문초, 숭미초, 백운초 학생들을 비롯해 베다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여 명도 동참해 탁구를 배울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전문 탁구 강사를 초빙해 더욱 체계적인 강의로 꾸려진다. 탁구의 기본자세, 라켓 잡는 법, 서브, 스매싱, 랠리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과정이 구성돼 학생들이 수업 종료 후에도 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말에도 주민들이 자치회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문을 분리해 편의성을 높였다.


동 관계자는 “탁구교실 외에도 평일 저녁이나 주말 시간대에 주민들이 자치회관 유휴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하여 개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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