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어르신 안마 봉사교실 추진

입력 2017년03월21일 11시04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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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 넷째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보건소 3층 모자건강교실에서 ‘어르신 안마 봉사교실’을 운영한다.
 

안마봉사교실은 전원 안마사자격증 소지자로 구성된 인천 혜광학교 소속 시각장애인 ‘이료(‘물리치료’의 준말)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부평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마 받기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부평구보건소 보건행정과 (☎509-8225)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이료 봉사단의 아름다운 마음씨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이료전공 장애인들의 재능기부로 일반인들의 장애의식 극복과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개선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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