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성실한 납세자와의 동행(同幸)

입력 2017년03월22일 0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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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성북구청에서 유공납세자에 대한 표창 전수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유정남, ㈜동경모드 대표 원삼생,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계영, 윤정섭 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구민의 귀감이 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3년간 계속하여 납부기한 내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 지역사회 기여, 납세 규모 등을 고려해 세입 재정운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및 법인을 선정한 것이다.


이날 표창을 전수받은 유공납세자는 김계영, 노웅섭, 박서균, 우봉주, 윤정섭, 유정남 씨와 ㈜동경모드(대표 원삼생), ㈜비제이기획(대표 조범제)로 개인 6명과 2개의 법인이다.


이들은 체납 없이 고액을 납세한 개인고액 및 법인고액, 장기간 모범적으로 납세한 장기유지 부분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앞으로 3년간 세무조사 면제, 1년간 시금고(우리은행)의 대출금리, 환율적용 우대,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공용주차장의 주차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성북구 역시 이들에 대해 구 주관 행사시 참여기회가 우선 제공되고, 세무종합민원실에 ‘올해의 유공납세자’ 명단 게시 및 민원서류로 필요한 납세증명서의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동석 세무1과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정부의 중요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함으로써 재정 확충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유공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확대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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