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곳곳, 묵은 때 벗고 새봄 맞는다

입력 2017년03월22일 21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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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 곳곳에서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최근 홍제2동 주민센터는 인왕산 등산로와 고지대 주변을 환경 정비했다.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주민센터 직원 50여 명이 함께 도로 주변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치우고 고지대 잔설을 제거했다.


홍제2동 주민센터 김길록 동장은 “인왕산을 찾는 등산객과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생활 환경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가좌2동 주민센터는 지난 주말 자원봉사캠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함께『청소년과 함께하는 불광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불광천 정화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여 명과 관내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증산3교~증산2교∼와산교에 이르는 하천변과 하천바닥을 청소했다.


참여자들은 겨우내 쌓인 하천 속 부유물을 제거하고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힘들었지만 나의 작은 수고로 깨끗해진 불광천을 보니 보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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