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매달 하루 동주민센터가 건강상담센터로

입력 2017년03월23일 12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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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매월 넷째주 월요일 동주민센터에서 건강상담하세요!”

 
구로구가 이달부터 매월 넷째주 월요일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구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가 정기적으로 동주민센터에서 건강상담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해준다.


모니터링 결과 검진, 수술 등의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상자별로 보건소와 지역사회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협력병원, 노인복지재단 등과 연계해 무료 검진, 수술, 의료비, 호스피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구로보건소가 진행하는 암, 희귀난치병, 난임부부 시술비 등의 의료비 지원 사업과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대사증후군관리 등의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치매지원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알코올 중독관리센터도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방문간호사와의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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