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경찰서, 40대 살인 혐의 긴급체포

입력 2017년03월27일 18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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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말리던 여동생 흉기로 찔러 살해.....

[여성종합뉴스] 27일 전북 무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7)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경 무주군 내 자택에서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이를 말리던 동생(31·여)을 부엌에서 가져온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버지와 금전 문제로 다투던 A씨는 홧김에 흉기를 들고 아버지를 위협했고 이를 본 여동생이 방에서 나와 A씨를 말리자 아버지는 안방으로 들어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버지가 거실로 돌아왔을 때 여동생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져 있었으며 현장에서 체포된 A씨는 경찰에서 "검찰로 보내달라"는 말만 반복하며 살해 동기를 함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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